뚜뚜의 안녕한 하루

먹고 쉬고 또 먹고 쉬는 캠핑❣️ 그렇다보니 항상 가장 많이 검색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캠핑가서 뭐먹을까?인데 어릴적 김치찌개며 카레며 순식간에 뚝딱! 하시던 엄마와 나는 아직 레베루가 한참 다른 것이다.. 맛있게, 또 예쁘게 한상 차려먹을 메뉴는 어떤게 있을까? 고민하며 폭풍검색 후 찾았던 메뉴들의 성공 후기쯤 되는 포스팅🙂 (캠핑 요리 게시글로 많은 도움 받았던 1인,,) 1. 야채크림스프,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 캠핑 둘째날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 메뉴로 뚝딱 전날 위장에 기름칠 팍팍 한 터라, 조식은 서양서타일이지만 깔끔한 메뉴로 준비했다 1. 호밀빵을 기름없이 굽고 2. 무염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그위에 소금살짝 3. 무화과 올리고 꿀, 파슬리까지 토핑해주면 완성🤍 스프는 마트에서 야채크림..

장비력이 +1 상승하는 순간ㅋㅋㅋ구이바다 브랜드, 사이즈 등등 결정장애로 고민하다가 시크한 블랙스킨 버너에 케이스까지 깔-끔한 코베아 3웨이 올인원 올블랙으로 정했다(결국 디자인..ㅎㅎㅎ) 바로 써먹으러 캠장으로 고고~~! 이번엔 가족 캠핑이다🙆‍♀️ 혹시나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되기도 했는데, 2박3일 동안 한번도 부족하지않음ㅋㅋ 너무 대식가 집안만 아니면 성인 넷까지는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용량이다 캠핑 이튿날 아침 모두가 만족했던 따끈한 전골요리 💜밀푀유나베💜 간단하게 레시피를 남겨보자면(4인가족 기준) 불고기용 한우 700g(큰거 두팩), 숙주, 청양고추 2-3개, 팽이버섯, 알배추, 청경채, 깻잎, 육수용 티백 2개 이상 사진엔 없지만 다먹은 국물에 샤브샤브로 더 넣어먹을 버섯도 ..

8/21~23 금토일 태안 어은돌 오토캠핑장에 다녀왔다๑·̑◡･̑๑ 부모님께 캠핑을 선물하기 위해서 무모하게(?) 계획한 딸들의 효도캠핑이자ㅎㅎ나의 바다캠핑 로망 실현을 위한💜 금요일 열한시반 느긋이 준비하고 출발! 좀 막혀서 구리~태안까지 세시간 정도 걸렸다 도착해서 짐풀고나니 세시쯤! 날이 흐리지만 텐트피칭의 노동을 알기에 해가 없는게 일단은 반가웠다ㅋㅋ 적당히 빠진 물에 튜브동동 셋팅이고 뭐고 놀고싶어라ㅏ 우리 사이트 앞에서 바라본 오션뷰(❁´▽`❁) 조오타 근데 주말이라 곧 바다쪽 갓길로 주차차량이 주욱 들어선다..아쉽 바다보려고 한달전부터 예매했는데ㅔㅔ 차량 사이로 봐야하는데 좀 서운했지만 뭐 나름 잘 보이긴 한다 대충 이런식으로 바다를 볼 수 있다ㅎㅎ 저 빈공간도 금새 메워졌지만 그래도 B구역..

요리알못이지만 캠핑만 떠나면 뭔가 만들어먹고싶은 마음이 막 솟는 바람에ㅋㅋㅋ폭풍검색하다 알게된 웬걸 비주얼에 비해 조리법이 너무 간단한거다! 마침 이번주말 부모님네 와있으므로ㅎㅎㅎ마음먹은김에 바로 마트행.나혼자산다 박나래레시피 보고 난 후라 설렘ㅁㅋㅋㅋ 준비물: 바지락 800g(2인기준), 굵은소금, 버터, 청양고추, 페페론치노(난 베트남고추), 대파, 마늘, 청양고추 난 4인가족 먹을거라 바지락과 백합조개 합쳐서 1800그램 준비했다ㅎㅎ다양하게 많이 먹겠다는 의지✧•̀.̫•́✧ 1. 맛보고 윽 짜 할만큼 소금넣고 해감시키기(1시간) 검정비닐 씌워놓으면 빨리된다는데 싱크대 안쪽이 어두워서 그냥 이대로 해감했는데도ㅎㅎ30분만에 물이 탁해질만큼 뻘을 뱉어냈다 그래도 모래씹힐까봐 한시간은 채워서 해감완료! 쇠..

첫 캠핑 다녀온지도 2주가 지나간다- 다시 몸이 근질근질주말에 떠나야겠다고 마음먹고 캠핑장을 검색했을땐 이미 만실 만실만실..코로나19로 온 국민들이 캠퍼가 되고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찾아헤매다가 지인추천으로 알게된->경기도 가평 #둥지글램핑이것도 두자리 남아서 간신히 들어갔다ㅎㅎㅎㅎ휴 떠나자!!! 이번엔 커플끼리 떠나는 더블 캠핑이다6월 넷째주 한창 장마철이지만 주말반짝 해가 쨍하게 떠줘서 그저 감사♥ 이번에는 30분정도 줄어 한시간 반 만에 셋팅완료한 텐트(덥긴 덥다..) 두텐트 나란히ㅎㅎ 파쇄석 사이트만 가봤다가 잔디 캠핑장 오니 푸릇푸릇 너무 예뻐보였다오후 세시에도 그늘이 많고 산바람이 좋아서 제법 시원시원 텐트 치느라 배가매우고프니 바로 간식타임나는 떡볶이 덕후니까...오늘도 고민없이 떡볶이로 고..